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_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S-Picker[스:피커]>는 노동조합의 활동소식을 담는 월간 뉴스레터입니다. |
- 연세의료원 내 유일한 교섭대표노동조합,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2022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발송했으며, 본교섭 일정(아래)을 확정했다. 2022년에는 임금교섭만 진행된다.
- 요구안에는 ▲본봉 5.3% 인상, ▲하계휴가비 100만원으로 인상, ▲설/추석 명절 상여금 50%로 인상, ▲설/추석 연휴기간 근무자에게 1일 5만원 명절근무수당 신설, ▲원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활임금 이상 급여 보장, ▲토요진료 중단 등의 내용을 담았다.
- 임금인상 요구안의 경우 임금수준과 경제지표, 설문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에 부합하는 한국노총 요구안을 적용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3월 임금 5.3% 인상, 연대임금조성 3.2%의 요구안을 발표했다. 노동조합은 원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는 만큼, 임금인상 요구율은 5.3%만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 교섭요구안은 이후 발행되는 교섭속보에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 교섭의 가장 중요한 동력은 현장에서 조합원 여러분이 내는 하나의 목소리이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2022임금및단체교섭 #교섭투쟁승리
#단결만이승리로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
202{ 2022 임금교섭 시간표 🙌 }
🍀 4월 29일 임금교섭 요구안 발송 >> 🍀 5월 30일 1차 본교섭 및 노사협의회 >> 🍀 6월 8일 2차 본교섭 >> 🍀 6월 13일 3차 본교섭
* 매주 1~2회 노동조합 교섭위원회의 * 실무교섭 일정은 미정
[2- |
- [보고]4월20일, 노동조합은 우리 노동조합 위원장이었던 더민주 이수진 의원의 <행복정치>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국회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치열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노동조합은 힘을 보탰다.
- [보고]4월22일, 오랜만에 <꽃잔디이야기>수업을 진행했다. 일상 회복의 스텝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노동조합 역시 조직사업을 포함해 조합원과 직접 만나는 사업을 하나씩 회복 중이다.
- [보고]4월26일, 연세노조협의회(이하 연노협) 2차회의가 우리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노조, 연세대원주세브란스노조, 연세대 산학협력단노조 등 재단 내 노동조합이 학교재단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연노협의 의장을 우리 노동조합 권미경 위원장이 맡고 있다.
- [보고]4월28일,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천막농성 중인 디아지오코리아노조와 연대하고자, 천막농성 지지방문을 다녀왔다. 의료노동자와 달리 여론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디아지오코리아노조에 연대의 의지를 밝혔다.
- [보고]5월4일, 노동조합 주관 교직원 수요예배가 열렸다. 교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나아가는 교섭이 되게 해주십사 기도를 올렸다.
- [보고]5월11일, 노동조합은 분당서울대병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노조는 양 기관의 근무환경이나 노사관계에 대해 질의 및 답변하면서 양 노조의 연대를 모색했다.
|
- [보고]노동조합은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진행할 수 없었던 부서별, 구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적극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보고]JCI 연기 공지 메일 모두 받으셨죠?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섭대표노동조합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 [광고]노동조합 간식배달은 계속 됩니다.
- 지친 동료들과 든든한 간식을 나누고 싶으신 조합원께서는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카카오톡으로 신청해주세요. 간단한 신청내용과 함께 성함, 부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선정되시면 일정 조율을 위해 노동조합이 연락드립니다.
|
💖머뭇거리지 않고
💖먼저 손 내밀고 연대하는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
노동조합은 노사가 공동으로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을 의료원 측에 제안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점과 국내에서는 자연재해로, 해외에서는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운영위원회를 열었으며, 현재 성금 전달방법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
[4-5월 : 해결의 노조]
고충처리위원회(매월)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의 등
노동조합의 고충처리 내용을 정리합니다.
------------------------------------------------
2021.4월부터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고충처리함 대신 사용합니다.
|
→현장 인력부족으로 생리휴가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 고충을 접수함
→의료원은 통합운영 시행 이후 암병원은 매주, 본관은 격주로 정기간담회를 시행 중이며 앞으로도 현장과 더 소통하겠다고 답변함.
→JCI인증평가 연기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가 없어 현장에서는 JCI를 대비한 교육 등 준비가 진행 중이어서 문제제기함.
→의료원은 고충회의 당시 JCI측으로부터 연기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받지 않아 공지를 하지 않았다고 함. 이후 5월 초 의료원의 공식 공지가 진행됨.
→노동조합은 간호국 업무위원회 중심의 QI 활동을 언급하면서, 3교대 병동의 환자 인수인계 관련 현장 고충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함.
- [강남]수술실 등 온콜 근무자 휴게공간 요구의 건
→노동조합은 응급수술이 많은 수술실 온콘 근무자가 쉴만한 휴게공간 확보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질의함.
→이에 병원은 여성의 경우 창21 빌딩에 간호국 여자기숙사(6월부터 이용 가능)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변함. 다만 남성의 경우 원내 야간 유휴시설(항암주사실 등)의 일부를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함.
→노동조합은 직원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집 정원을 지적하며 확장을 요청함.
→병원은 현실적은 여건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면서 어린이집 확장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전함.
|
노동조합 S-Picker는 조합원과의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뉴스레터를 보신 후 소감이나 궁금한 점, 평소 노동조합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기탄없이 보내주세요!
|
→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과 카친해요! 휴대폰으로 노동조합을 만나요! →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가입은 우리가 강해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