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단체교섭의 열매, <주4일제 시범운영>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교섭 이후 노동조합은 주4일제 시범운영에 그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연구사업이 병행되어야 하며, 노사 공동연구로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노동조합은 의료원의 미온적 태도에도 불구하고, 주4일제 연구 시행을 결정하고,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을 필두로 한 연구진을 포함한 TF 구성을 마쳤다.

현재 주4일제 시범운영 부서와 비교대상 부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를 마친 상태다. 

노동조합은 연구TF를 통해 중간보고 및 최종보고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4일제 전면 시행 등 병원노동자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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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명목으로 주52시간의 틀마저 흔들고, 노골적으로 노동조합 감시를 업무보고에 리스트업했다. 

노사 법치주의란 명목으로 노골적인 노동탄압의 신호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