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icker 2월]3분기 노사협의회 보고 外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2023. 2. 15.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3년 1월 31일(화) 오전 11시,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노사협의회 진행.
보고안건으로 3분기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 논의안건으로 ▲주4일제 시행에 관한 협조 요청의 건, ▲정,명예퇴직자 부서 정규직 채용 계획, ▲ 복지기금 지급 계획에 관한 결과 보고의 건, ▲강남세브란스 근로감독 결과보고의 건, ▲송도병원 인력운영 계획의 관한 건을 상정해 논의함.
노동조합은 주4일제 연구사업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의료원의 협조 및 참여를 요청함. (주4일제 연구사업 KICK-OFF : 2월 21일 예정)
정,명예퇴직자 부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해 의료원은 "2022년 하반기 57명의 정규직이 정,명예퇴직하며, 대부분 채용이 완료됐다"면서 "수급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양해해달라고 요청함. 이에 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한 현장 고충이 이어지고 있다. 정규직 전환조건 계약직에 대해서도 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복지기금 지급과 관련 1월 27일 노사 합의 완료. 2월 1일부터 집행 예정.
의료원 측은 강남세브란스 근로감독 결과와 시정명령 계획을 보고함. 노동조합은 사안의 무게감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노사의 견해가 다를 경우 노조의 양해만 바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음.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은 인력 부족 및 조직 내 갈등 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도세브란스와 관련해 강력한 우려를 표하며 "총장 및 이사장 면담을 통해서라도 노동조합의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함.

#힘내라_병원노동자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보고] 1월 17일,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 참여했다. 선거 결과 기호2 김동명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보고] 설 연휴를 시작하는 첫 날, 1월 21일, 노동조합은 현장라운딩을 진행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조합원에게 고소한 호두과자를 전했다.
[보고] 1월 30일 오후, 주4일제 연구사업을 위한 1차 준비회의를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주4일제 연구TF에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원을 포함한 연구진과 노동조합 전임간부 2인이 참여하며, 의료원 측에도 참여를 요청한 상태이다. 노동조합은 2월 21일 정식으로 연구사업 킥오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 2월 6일~18일, 신촌, 강남, 용인 로비에서 노동조합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도서판매전이 진행 중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보고] 2월 10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대의원대회에서 용인 노동조합 사무실을 든든히 지키는 김영희 총무국장이 용인지역지부 의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