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 2023년 3월 15일(수) 오후 4시,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노사협의회 진행.
- 보고안건으로 3분기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 논의안건으로 ▲신촌 JCI 폐지의 건,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치료병상 운영 종료에 따른 각종 지원 계획 보고의 건(인력,휴가,수당 등), ▲용인 어린이집 설립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해 논의함.
- 세브노조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상황에도 강행하려던 JCI인증평가를 의료원 측과 교섭해 한 차례 연기함. 그런데 현장에서 다시금 JCI인증평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상세히 전함. 국내인증평가와 중복 평가함에 따른 업무 가중과 피로도는 물론이고 JCI인증평가의 실효성까지 문제제기함. 권미경 위원장은 "JCI 폐지는 현장이 진정 원하고 있으며,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함.
- 이에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JCI인증을 계속 여부에 대한 고민은 갖고 있다"면서 "다만 지난해 노조의 요청으로 연기하여 올해 평가(9-10월 예정)는 취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변함. 마지막으로 윤동섭 의료원장은 "올해 평가를 마치고 전향적으로 함께 논의해보자"고 제안함.
- 이어서 코로나19 국가지정 전담치료병상 운영 종료와 관련해 노동조합은 "코로나19 병동의 특별휴가는 노사합의에 의한 것인데, 국가지정 전담치료병상 운영이 종료됐다고 지급하지 않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은 여전한 상황에서 지원만 끊는 상황을 문제제기했으며, 동시에 코로나19로 그간 어려웠던 조합원들의 노고를 달래고, 그간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함.
- 이에 의료원은 "코로나19가 실제로 종료된 것은 아니며, 단지 정부 정책의 변화로 업무 재조정 등이 있었다"면서 "특별휴가는 형평성의 문제로 중지했다"고 설명하면서 "의료원 차원에서 교직원의 노고와 역할 등을 잘 정리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임.
- 마지막으로 노동조합은 용인세브란스 개원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어린이집이 미설치된 것과 관련해 성토함. 이에 용인세브란스 권영식 사무국장은 "현재 어린이집 임대차건물 계약 절차 진행중이며, 성사될 경우 하반기 원아를 받을 수 있다"고 답변함.
- 이에 노동조합은 "직장어린이집 미설치로 다른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는 조합원도 있는 만큼, 원아모집이 되지 않는 것까지도 병원의 책임"이라면서 "어린이집과 기숙사는 최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해달라"고 요청함.
#힘내라_병원노동자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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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연구사업 TF 출범!
😘일과 삶의 균형 찾는 일터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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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 주4일제 연구사업 KICK-OFF>를 진행했다.
킥오프에는 권미경 위원장, 강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전임간부, 의료원 안상훈 인재경영실장, 천병현 인사국장, 김필자 행정교육팀장 등 사무처 및 간호국에서도 함께 했다.
무엇보다 연구사업을 책임질 김종진 이사장(유니온센터), 권혜원 교수(동국대 경영학과)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킥오프에서는 1차 설문 사전보고와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주4일제 시범사업을 적용한지 어느덧 3달이 지나가고 있다. 노동조합은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우리 현장의 <일-삶의 균형>으로 가는 길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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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노동조합은 2월 16일 백양누리에서 퇴직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선배님들의 내일을 응원했다. 이어 오후에는 퇴임식에 참석해 송별사를 전했다.
- [보고] 2월 16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 및 의결했다. 이어 2월 28일에는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도 참석해 안건을 의결했다.
- [보고] 3월 7일, 노동조합은 국회 앞에서 열린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 [보고] 3월 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115주년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도약하라, 여성노동자의 이름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 [보고] 3월 14일, 2023 임금 및 단체교섭을 위한 1차 교섭위원회가 열렸다. 올해 첫 교섭위원회에서는 조합원 설문조사를 위한 문항 검토가 이뤄졌다.
- [보고] 3월 14일, 2022 하반기 노동조합 외부 회계감사를 진행했다. 외부 회계감사를 통해 매년 2회 노동조합 회계장부를 점검받는다. 오는 16~17일에는 내부 회계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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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31일, 양일간 2023 정기대의원대회 및 간부-대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2 결산 및 2023 사업계획/예산을 의결하는 등 2023년 한 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 [간담회 진행] 강남 시설팀(2/15), 43병동 저연차 조합원(2/26), 강남 보험심사팀 외(3/9)
- [간식배달 부서] 98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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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노동조합 간식배달은 계속 됩니다.
- 지친 동료들과 든든한 간식을 나누고 싶으신 조합원께서는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카카오톡으로 신청해주세요. 간단한 신청내용과 함께 성함, 부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선정되시면 일정 조율을 위해 노동조합이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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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 해결의 노조]
고충처리위원회(매월)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의 등
노동조합의 고충처리 내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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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월부터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고충처리함 대신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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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의 경우 계약기간이 달라 근무복 수령기간이 달라 2년차 직원의 경우 신속하게 근무복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있음. 이에 기존 재고(퇴사자 반납)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요청.
→병원 측은 현재는 퇴직 시 근무복 반납하지 않고 있으므로, 향후 재활용 방안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변함.
→조합은 원내 휴식공간 부족에 대해 문제제기함.
→병원 측은 3월 정책회의에 공간 재배치 관련 안건이 상정되며, 4월 이사회에서 승인되면 휴식공간 배치가 가능하다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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