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icker 4월]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外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2023. 4. 14.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3년 63년차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가 3월 3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됐다. 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감사보고, ▲22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연맹 파견 대의원 선출, ▲임원 및 운영위원 선출, ▲규약 개정의 건을 상정하여 논의 및 의결했다.
세브노조는 간부-대의원과 2023년 연간 사업계획과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노동시간 제도 개악, 연금제도 개악 등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는 한편, 1만 조합원 달성 등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등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시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면서 일상사업을 다시 재개하고, 조합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도 공유했다.
또한 23대 집행부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조직(각 국)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규약 개정 안건도 함께 의결했다.
세브노조는 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이어 2023년 간부-대의원 워크숍을 진행하고, 조직 강화 방안을 비롯한 현장의 현안들을 함께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회기가 시작되면서 23대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이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1만 조합원을 향해! 또 노동개악에 맞서 힘차게 나아갈 세브노조에 힘찬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힘내라_병원노동자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1만 조합원으로 가는 기반,

5400조합원과의 소통!

😀4월 5일~7일, 1차 제주 조합원교육

😘즐겁게 소통하고, 신나게 공부하고

😙세브노조와 더 친해지는 시간

각 구역 대의원의 추천으로 69명의 조합원과 2023년 1차 제주 조합원교육을 무사히 다녀왔다.

출발 전 기상악화로 일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강풍이 빗겨가 일정 차질 없이 2박3일을 보냈으며, 세브노조는 조합원과 신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조합원교육에서는 노동조합 소개와 2023년 노동환경에 관한 교육이 포함됐는데, 그 어느 때보다 교육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

세브노조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두 차례 남은 하반기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교섭보고]4월 3일부터 4일간 2023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위한 조합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2,728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선물했다. 현재 2023년 교섭위원회가 4차까지 진행됐으며, 교섭위원들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등 재단 내 단체협약과 서울아산병원 등 타 사업장 단체협약 역시 비교분석했다. 이밖에도 소정근로시간 등 노동시간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가기 앞서 개념을 정립했다.
[보고] 3월 29일, 노동조합은 신촌, 강남, 용인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년 노동조합 장학금은 자녀장학금 19명, 본인 장학금 21명의 조합원에게 수여됐다.
[보고] 3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주4.5일제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권미경 위원장이 참석해, 현재 시행 중인 주4일제에 대한 현장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주69시간 노동시간제도 개편안에 맞선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면서 세브노조가 한 번 더 주목받고 있다.
[보고]4월 11일, 은명대강당에서 영화 <다음 소희>를 단체관람했다. 청소년 노동(특히 현장실습생)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조합원들의 추천으로 단체관람 추진까지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보고] 4월 12일 열린 부활절 교직원 예배에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은 노사공익기금과 의료원 , 교직원 헌금 등을 모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보고]4월 12일, 노동조합은 강남세브란스 40주년 행사에 5400조합원을 대표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