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창립63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념식에 앞서 세브노조는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간부·대의원과 2023 교섭상황 등을 공유하며 투쟁의 의지를 결집했다.
또 영화감독 이송희일 님을 모시고, 더이상 외면하면 안될 기후재난 사태에 대해 공부했다.
오후에 진행한 기념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김영호, 김주영, 이수진 의원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한국노총-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등 노동계의 연대가 이어졌다.
기념공연에는 전태일힙합음악제 1회 우승자인 래퍼 지푸가 무대에 올랐는데, 주4일제, 병원노동자 등 객석에서 제시한 키워드로 프리스타일랩을 선보여 순식간에 객석을 사로잡기도 했다.
[보고] 권미경 위원장은 지난 7월 14일(강남), 26일(신촌)에서 2023 교섭상황을 알리는 현장순회를 진행했다. 또한 세브노조는 교섭위원회가 소집될 때마다 현장순회를 통해 교섭상황을 빠르게 현장에 전달하고 있다.
[보고] 7월 17일(강남), 7월 18일(용인), 7월 19일(신촌)에서 세브노조는 여름나기 협력업체 음료전달식을 가졌다. 세브노조는 매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노동자와 연대하고자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세브노조의 지속적인 연대의 영향으로 최근 의료원에서도 협력업체에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보고] 7월 27일(목)부터 진행한 한베평화재단 평화기행에 세브노조도 함께 했다. 세브노조는 베트남전쟁 시 한국군에 의해 피해를 입은 마을의 초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보고] 8월 9일(수)~12일(토) 진행한 한국노총 통일선봉대에 세브노조에서 6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세브노조 교섭위원, 상집간부 등으로 구성된 세브노조 통일선봉대는 2박3일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반노동·반통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실천을 벌였다.
[간담회 진행] 세브란스 본관 중앙공급실 간호사(7/25)
[간식배달 부서] 세브란스 신경계중환자실 / 세브란스 112병동 / 세브란스 111병동
매월 1회, 신촌/강남/용인에서 각각 고충처리위원회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가 진행됩니다.
[광고] 9월 6일(수), 은명대강당에서 신입직원 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비조합원들에게 세브노조를 소개하는 자리인만큼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광고] 8월 30일(수)-신촌, 9월 1일(금)-강남 용인 대의원 하루교육, 9월 13일(수) 운영상집 하루교육이 진행됩니다. 하루교육에서는 임단협 쟁점해설을 비롯해, 단체협약과 노동이슈를 공부하고 토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