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 6월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집단휴진 계획 발표에 따라, 세브노조는 13일 오전 긴급 성명을 내고, 집단휴진 결정 철회와 즉각적인 진료 복귀를 촉구했다.
- 무엇보다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료연기, 예약 취소 등의 업무를 일체 거부하는 한편, 조합원의 노동권 침해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 세브노조는 휴진 발표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결과, 외래를 중심으로 일부 임상과의 진료 연기 및 취소를 확인했다.
- 세브노조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올바른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적극 공감하지만, 이 역시 의대증원을 전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짚었다.
- 장기간의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병원경영의 악화에 더해, 그 피해가 현장의 노동자에게까지 전가되고 있다. 환자들의 진료 및 수술에 영향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상황이다.
- 세브노조는 정부와 의사집단 간의 강대강 대결을 멈추고,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긴급성명] >>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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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7일,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노사협의회가 열렸으며, 이날 노사협의회에 앞서 금기창 의료원장을 비롯해 신임 경영진과 첫 인사를 나눴다.
- 노사협의회는 보고안건으로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 논의안건으로 ▲공휴근무수당 지급의 건,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방안의 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 공휴근무수당에 대해 세브노조는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수당이며, 7월 전에는 논의가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사협의회 이후 노사는 지난 6월 12일 공휴근무수당 관련 첫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 이밖에도 노사협의회에서는 전공의 집단행동을 둘러싼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의료원은 향후 전공의 복귀 여부와 관계 없이 진료를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세브노조는 지난 2월부터 교섭위원회, 임금교섭 설문조사, 현장 의견청취 등을 통해 마련한 <2024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지난 5월 22일 발송했다.
- 요구안 발송에 앞서 세브노조는 전 구역 대의원 대상으로 요구안 설명회를 마련, 각 요구안의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종적으로 현장 의견 수렴의 과정을 만들었다.
- 노사는 숙려기간을 거쳐 오는 7월 9일(화) 2024년 1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집단휴진까지 현장의 혼란과 불안이 크다. 세브노조는 조합원의 노동권 침해에는 그간의 인내와 노력만큼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5500조합원의힘
#교섭대표노동조합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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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행동과 의료원 비상경영 등으로 혼란한 상황에도
세브노조는 일상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 강한 노조로 가는 첫 걸음은 역시 '단결'이다.
세브노조를 중심으로 더 강한 결속을 만드는 것이
곧 노동권을 강화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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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노조는 <2024 2차 제주 조합원교육> 을 지난 5월 22~24일에 조합원 70여 명과 함께 다녀왔다.
조합원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노조의 역할과 필요성을 제대로 알게 됐다", "노동자의 시선으로 사회를 보는 법을 배웠다"는 등의 평가를 남겨줬다. |
세브노조는 반려견 천만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지난 6월 8일, 세브노조는 파주 발트바우에서 <세브노조 with 댕댕>을 개최하고, 조합원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서 작은 규모로 진행했으나, 참여 조합원들의 만족도는 '엄지 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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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5월16일, 세브노조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도 68차 대학노련 중앙위원회에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6월 4일에는 5차 대학노련 통합추진위원회에도 참석해 연맹 가맹 후속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 [보고] 5월21일, 세브노조 청년간부 4인은 한국노총이 주최한 <2024 현장중심 참여형 안전보건교육>에서 실습과 교육에 참여했다. 세브노조는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적극 임할 예정이다.
- [보고] 5월22일, 신촌과 강남에서 <2024년도 의료원 모범상 시상식>이 열렸다. 세브노조는 시상한 조합원들께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보고] 6월5일, <제1회 김복동평화문화제>에 참석, '지키자 소녀상!만들자 전쟁 없는 세상!'을 외쳤다. 최근 오물풍선-대북선전물 등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평화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메시지가 더욱 의미있게 전해졌다.
- [보고] 6월11일, 권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연세노조협의회는 연세재단 이사장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세브노조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심각성을 전달했다.
- [보고] 6월13~14일, 세브노조 청년조합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년조합원 워크숍은 청년조합원과 적극 소통하고, 청년조합원의 노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 [보고] 2024년 교섭위원회가 진행 중이다. 교섭요구안 발송 이후 노사 숙려기간 동안 교섭위원회는 격주 1회로 소집됐다. 교섭위원들은 2024년 임금교섭을 알리고 혼란한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순회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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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회, 신촌/강남/용인에서 각각 고충처리위원회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가 진행됩니다. 각 지역별 고충처리 진행사항은 신촌/강남/용인의 각 소식지에 담길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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