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화)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노사협의회 및 2024년 임금교섭 상견례가 노사 양측 교섭위원 및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2일 <2024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발송한 바 있다.
이날 의정사태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원 측에 권미경 위원장은 "하루빨리 진료를 정상화하는 것이 병원노동자들의 목소리"라면서 "진심어린 격려가 있더라도 임금노동자에게는 공치사일뿐"이라고 일갈했다. 권미경 위원장은 임금교섭의 의미를 되짚으며 모두발언을 마쳤다.
이날 회의는 노사협의회와 겸하는 만큼 안건으로 최근 사무처 직제개편을 통한 인원 조정과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료원 측은 안건과 관련해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과정이며, 각 팀 업무 분석을 마치면 필요시 재충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사무처 직제개편을 통한 정원 조정에 강력히 항의하고, 법적 사항과 별개로 현장 정서와 조직문화를 해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노동시간 및 노동조건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노동조합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7월 17일(수) 2차 본교섭, 22일(월) 3차 본교섭이 예정되어 있다. 2024 임금교섭 본교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5500조합원의 지지와 응원이 절실하다. 현장에서 2024 임금교섭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투쟁!
#5500조합원의힘
#교섭대표노동조합
#2024임금교섭_승리
#단결투쟁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세브노조는
신규직원을 응원합니다!
7월 15일(월), ABMRC 유일한홀에서 신입직원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우리 단체협약에 따라 보장된 노동조합 교육시간으로,
김종진 소장의 <낯선 눈으로 세상보기>와 권미경 위원장의 <세브노조 소개>로 채워졌다.
노동조합은 이날 강의를 통해 노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힘을 기르고,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리라 기대했다.
이번 신입직원 교육에는 간부·대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입직원을 함께 환영하며 응원했다.
[보고] 6월26일(수), 연세노조협의회(의장:권미경)는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과 면담을 갖고, 학교 재단 내 현안 등을 전달했다. 연세노조협의회는 연세대학교노조, 보건의료노조 원주연세의료원지부, 연세우유노조 등 학교재단 내 노동조합의 협의체이다.
[보고]6월27일(목) 세브노조는 국회에서 열린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 병원노동자-환자-산업계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병원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보고]7월3일(수)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여성대표자 2차 연석회의(의장:순천향의료원노조 최미라 위원장)>를 진행했다. 연석회의는 여성대표자간의 연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2차 회의는 우리 노동조합에서 진행했다.
[보고]7월4일(목), 노동조합과 안전보건팀은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석해 보건의료사례 등을 담은 세미나에 참석했다.
[보고]7월10일(수), 세브노조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3일 창립기념식 및 임시대의원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보고]7월1~13일 강남과 용인, 7월 14~20일 신촌에서 노동조합 주관 도서판매전을 진행한다. 도서 판매 수익금은 노동조합 기금에 적립해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한다.
[보고]7월3일(수), 공휴근무수당 노사 2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세브노조는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인 7월21일 역시 일요일인만큼 특근 신청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노사는 7월까지 공휴근무수당 지급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고]세브노조는 6월부터 주4일제 시범사업 시행 병동 간담회를 비롯해, 연구사업을 위한 주4일제 참여자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세브노조는 주4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노동조합 단독으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3일 국회에서 <주4일제 시범사업 성과와 함의>를 나누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1회, 신촌/강남/용인에서 각각 고충처리위원회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가 진행됩니다. 각 지역별 고충처리 진행사항은 신촌/강남/용인의 각 소식지에 담길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