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8일, 2024 임금협약 조인식을 끝으로 2024 임금교섭이 마무리됐다. 
• 2024 임금교섭은 지난 7월 9일 노사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4차례, 실무교섭 12차례에 걸쳐 진행된 바 있으며 9월 24일 밤 끝장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 세브노조는 잠정합의(안) 조합원 설명회 및 현장순회를 통해 교섭 결과를 조합원 여러분께 설명하고, 9월 30일(월)~10월 2일(수)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조합원 4,510명(87.03%)이 투표에 참여하고 총 3,047명(67.6%) 조합원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 임금 인상 소급분 및 일시금은 10월 급여에 반영하여 지급된다.
• 노사는 2024 임금협약으로 ▲본봉 1.4% 인상 및 일시금 60만 원, ▲주4일제 시범사업, ▲간호인력 실무 TFT 등을 담고 있다. 
•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권미경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해보다 신중하게 교섭을 진행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노사가 함께 이해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것이 노사가 걸어갈 길이다. 노사 상생은 일방의 노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2024 임금교섭에 지지를 보내주신 5500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앞으로 닥쳐올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현장을 지키기 위해 계속 투쟁해갈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이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10월 7~8일, 2024 상반기 회계감사를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연 2회 감사위원회를 통해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연 1회 외부 회계사에게 감사받아 노동조합 재정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회계감사 결과는 운영상집 연석회의 및 대의원대회를 통해 현장간부와 대의원에게 보고하며,

정부에서 운영 중인 고용노동부 회계공시 사이트에도 게시된다. 

2024 상반기 회계감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2024년 상반기 사용한 조합비를

빠짐없이 확인하고 감사했으며, 노동조합은 올해부터 전자회계 시스템을 사용한 만큼

회계감사 역시 전자회계 시스템을 활용해 환경변화에 적응 중이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운영방식 및 시스템 역시 빠른 변화에 적응하며 하나씩 대응하고 있다.

세브노조 매거진 <공감>은 조합원 여러분의 작은 일상을 담고자 합니다. 출퇴근길의 풍경과 생각,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견, 요즘 나의 취미활동, 원내 셀카 잘받는 장소 등 조합원 여러분의 소소한 일상을 나눠주세요. 

★ 참여방법 : 세브노조 카친으로 사진 1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