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한달살이가 궁금하다면?
- 지난 4월 9일 열린 <통상임금 확대 적용 실무 TFT> 4차 회의를 끝으로 노사간 실무협의를 마무리했다. 노사는 의료원 임금항목 전체를 검토하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판례 등의 법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의견을 좁혀간 바 있다.
- 산입범위가 확대된 통상임금의 적용시기와 관련해 의료원 측은 전산시스템 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반영하겠다고 했으며, 노동조합은 최대한 빠르게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 통상임금 산입범위 확대는 2024년 12월 19일부터 적용되며, 소급분 역시 지급될 예정이다.
- 이번에 새롭게 통상임금으로 산입된 항목은 ▲통합수당, ▲근속보존수당, ▲정근수당, ▲명절상여금/명절상여수당, ▲하계휴가비, ▲자기계발비, ▲능력개발급(용인) 등으로, 개인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으나 시급 약 20~30%의 인상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노동조합은 노사간 통상임금 실무협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허위정보와 악의적인 조작으로 불안감만 조성하는 등 교섭력과 조직문화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2025 임금 및 단체교섭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노동조합은 교섭위원회를 통해 교섭요구안 마련을 위해 치열한 토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합원 여러분의 큰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 통상임금 : 각종 수당을 계산하는 기준으로, 우리 기준으로 시급으로 볼 수 있다. 통상임금은 시간외근로수당(야간·휴일·연장), 연차미사용수당 등의 산정기준으로,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되면 시급 인상의 효과가 있다.
#5500조합원의 힘 #교섭대표노동조합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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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금), 노동조합은 65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강남세브란스 대강당에서 간부·대의원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권미경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세브란스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갈등을 부추겨 이득을 보는 양상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감사보고의 건,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임원 및 운영위원 승인의 건, ▲상급단체 파견 대의원 승인의 건, ▲2025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 설문조사 보고의 건, ▲통상임금 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창립 65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간부·대의원께 보고하고, 5500조합원과 함께 축하하자고 제안했다.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25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노동조합은 창립65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2025년의 사업 집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편 노동조합은 정기대의원대회에 앞서 <노동과 ESG> ,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간부·대의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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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노동조합은 3월 19일 용인세브란스 개원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권미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용인세브란스 성장에 함께한 조합원들께 박수를 보냈다.
- [보고]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은 3월 31일, 대형산불로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관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노사공익기금은 2005년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이다.
- [보고]노동조합은 4월 1~3일 진행한 한국노총 평화학교에 참석, 제주 4.3항쟁의 의미를 공부하고, 4.3 유적지를 직접 탐방했다. 또 4.3 추념식에 참석해 애도의 마음을 보냈다.
- [보고]노동조합은 4월 2일 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만의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창립 65주년을 맞아 더 많은 조합원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총 4차례의 원데이 클래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시간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 [보고]4월 4일 윤석열이 파면됐다. 노동조합은 헌법재판소 선고기일을 앞두고 진행한 양대노총 철야농성에 결합해 함께 투쟁했다. 노동조합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부터 헌법재판소 선고기일까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꾸준히 함께 했다.
- [보고] 4월 9일, 신촌 아트레온 CGV에서 영화 <초혼 : 다시 부르는 노래> 세브란스 상영회를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영화 단체관람을 준비해 조합원 100여 명과 감동을 나눴다. 영화 <초혼>은 민중가요 노래패 들꽃소리가 노동자 파업현장에 연대하면서 겪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영화다.
- [보고] 4월 10일,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한 제중원 140주년 기념식에 권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전임간부도 5500 조합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 [보고] 매주 화요일 2025 교섭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섭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분석에 이어 현장 요구안을 취합하고 토론하며 2025 임금 및 단체교섭 요구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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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회, 신촌/강남/용인에서 각각 고충처리위원회와 안전보건관리위원회가 진행됩니다. 각 지역별 고충처리 진행사항은 매월 초 발행되는 신촌/강남/용인의 각 소식매체에 담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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